이마트는 26일 속초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생활, 가전 등 각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 8만여점, 16억원 상당이 전시된다.
바자회 상품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50% 저렴하다.
이마트는 이번 바자회에서 8억원 상당의 수익금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익금은 전액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4차례에 걸쳐 총 64억원 규모의 바자회를 열 계획이다.
이마트가 기획한 사회 공헌 활동인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난 1월 전국에서 모집한 4,000명의 주부 봉사단과 함께 진행된다./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