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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유인태 정무수석
입력2003-01-08 00:00:00
수정
2003.01.08 00:00:00
통추 멤버 노당선자와 고락함께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재야출신으로 노무현 당선자와는 야당 시절부터 '통추(국민통합추진회의)'의 멤버로 정치적 고락을 함께해 왔다.
92년 14대 총선때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돼 원내에 처음 진입했으나 95년 김 대통령이 국민회의를 창당할 당시 노 당선자와 민주당에 잔류, 고난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8.8 재보선때 노 당선자의 강력한 천거로 서울 종로구 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소탈하면서도 정감이 있는 성품 덕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며, 잠시 한나라당에 몸담은 인연으로 야당 내 지인들도 많다.
부인 이혜경(50)씨와 2남.
▦충북 제천(54) ▦서울대 사회학과 ▦14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치연수원장 ▦통추 교육연수위원장 ▦국민회의 당무위원 ▦민주당 종로지구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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