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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지자체후보 53명 추가확정

한나라당은 25일 당무회의를 열어 인천시장 후보에 안상수 전 의원을,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에 추재엽 부대변인을 각각 승인하는 등 광역단체장 후보 1명과 기초단체장 후보 53명을 추가 확정했다.한나라당은 또 정호동 전 SK증권 노조위원장을 서울시의회 노원1 선거구후보로 정하는 등 광역의원 후보 128명의 공천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당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공천자는 광역단체장 후보 11명, 기초단체장 후보 214명, 광역의회 후보 16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내달 10일 열리는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대의원을 중앙당 2,332명, 지구당 1만1,411명 등 모두 1만3,743명으로 확정했다. 양정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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