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 항공사'로 선정됐다. 김재호(가운데) 대한항공 구주중동지역본부장(상무)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영국 월드트래블그룹 주최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11 그랜드 파이널' 시상식에서 관계자들과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동북아 최초로 A380을 도입하고 좌석 명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기내환경을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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