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호조로 삼성디스플레이 AMOLED 출하가 증가하며 이는 다시 덕산하이메탈의 AMOLED재료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2분기 매출액 368억원(9% QoQ), 영업이익 102억원(22% QoQ)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AMOLED 소재 매출액이 2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되며 반도체용 솔더볼 매출액도 1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2분기 85%까지 낮아진 고객사 내 AMOLED HTL 점유율이 3분기 이후 90% 이상으로 재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3분기 삼성 AMOLED폰 선전과 더불어 고객사 내 점유율 증가까지 고려하면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