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장중 '연중 최고' 경신

거래 6억주 넘어25일 주식시장은 올들어 최고치(1월22일 627.45포인트)를 돌파하기 위해 수차례 시도했으나 무위로 끝나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뉴욕의 3대 지수가 오르고 금리의 추가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일며 장초반 올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외국인들이 현ㆍ선물의 매도를 늘리면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83포인트 오른 624.11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들의 매수에 기관들이 가세하면서 전일보다 0.42포인트 오른 83.4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의 거래량은 전일보다 7,000만주 정도 많은 6억3,000만주, 코스닥은 6,000만주 남짓 늘어난 5억2,000만주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손바뀜이 일었다.

이정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