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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kg짜리 노트북 '센스Q30' 출시
입력2004-11-14 17:53:51
수정
2004.11.14 17:53:51
삼성전자는 서브형 노트북의 이동성과 일반 노트북의 사용 편리성을 모두 갖춘 초경량 노트북 ‘센스 Q30’(사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게는 12.1인치 와이드 LCD를 채용한 전세계 제품들중 가장 가벼운 1.08㎏이다.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간격인 18.5㎜의 키보드를 장착한 이 제품은 콤팩트 플래시(CF) 카드와 메모리스틱 등 디지털카메라, 캠코더에서 많이 쓰이는 5종의 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별도의 장치 없이 직접 읽을 수 있으며 3D 사운드 하드웨어칩과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또 저전력 기술을 채택해 일반 배터리로는 최대 3시간30분, 대용량 배터리인 경우 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노트북 소음의 주요 원인인 냉각팬을 제거한 노팬 기술을 적용했다.
인텔 초저전력 센트리노 733 프로세서(1.1GHz), 256MB DDR 메모리, 4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외장형 RW콤보 드라이브를 장착한 ‘센스 Q30’의 소비자가격은 280만원대이며 512MB 메모리를 장착한 제품은 310만원대이다.
/김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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