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클린턴,인터넷무역 활성화/전자상거래 촉진책 9개항 내달1일 발표

【워싱턴=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미행정부의 인터넷을 통한 국내외 거래를 면세화, 전세계에서 인터넷을 통한 무역 등 상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9개항의 인터넷 상거래 촉진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윌리엄 데일리 미상무장관은 27일 하이테크경영진들의 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행정부가 일관된 원칙과 조건에 따라 다른 나라들이 채택한 전자상거래에 접근을 보장토록 하는 작업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래당사자들이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수용된 합법적 원칙에 따라 거래내용을 협상하는데 자유로워야 하며 지적재산권은 보호돼야 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생활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데일리 장관은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정밀한 암호화 기술이 필요하며 전송되는 데이터를 낚아채 해독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세계적으로 공통되게 적용될 규제와 권한이 최우선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임스 존슨 G7전자상거래그룹 미국측 대표는 클린턴 대통령이 오는 7월1일 인터넷무역 촉진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넷스케이프는 금융거래에서 사용될 강력한 암호보안장치의 수출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