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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점서도 초고속인터넷 가입한다"
입력2004-10-04 10:17:41
수정
2004.10.04 10:17:41
하나로텔레콤[033630]은 5일부터 업계 최초로국내 최대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에서 초고속인터넷 및 전화서비스인 하나포스와 하나폰을 다양한 패키지 형태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총 16개 이마트 매장에서 '하나로 보너스팩'이라는이름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전화서비스 '하나로 보너스팩I' ▲초고속인터넷서비스 '하나로 보너스팩II' ▲초고속인터넷+전화서비스 '하나로 보너스팩III' ▲시외전화서비스 '하나로 보너스팩IV'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들은 가입 첫달에는 상품 패키지별로 최저 3천200원에서 최대 3만9천900원을 내고 두달째부터 초고속인터넷은 월이용료의 14%, 전화는 월기본료 및 통화료가 10% 할인된 요금으로 평생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와 함께 각 패키지 상품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발신자표시전화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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