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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 간부 영업재배치 추진

◎작년이어 올 고참대리∼부장급 150∼200명 예정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지난해 10월 과·차장급 관리직 중견간부 2백여명을 서울·경기지역 영업소에 6개월 기간으로 전진배치한데 이어 올해도 1백50명∼2백명의 배치방안을 추진 하고있다. 현대는 영업인력 강화차원에서 이를 추진키로 하고 현재 각 본부별로 인선작업에 들어갔는데 이번 추가배치에서는 고참대리∼부장급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 관계자는 『1차 배치자들의 영업활동이 우수하고 우려했던 관리공백이 예상보다 적다고 판단, 올해도 2차 대상자를 선발해 영업소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특히 1차 대상자와 달리 2차 대상자들 가운데 본인희망 등을 감안, 일부는 현지에 배치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중이다. 영업소에 고정배치된 중견간부들은 영업소에 근무하며 자동차를 파는 대신 본사직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된다. 현대가 이처럼 관리직 중견간부를 영업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은 지난해 실시한 매킨지컨설팅에서 오는 2000년대 이들 중견간부들이 평직원보다 많을 것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대는 지난 10월 공장과 서울본사, 연구소 등에 근무하는 과·차장급 2백2명을 선발, 6개월 기간으로 각 점소에 배치한바 있다.<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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