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닉스 독자생존 거론하고 싶지않다"
입력2002-03-08 00:00:00
수정
2002.03.08 00:00:00
이근영 금감위장 밝혀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8일 대통령 앞 업무보고 후 기자들과 만나 "기업구조조정은 기본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을 없애는데 있다"며 "기업구조조정을 책임지고 있는 금감위원장 입장에서 하이닉스반도체의 독자생존은 거론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반도체가격의 상승 등으로 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이 호전되면서 확산되고 있는 독자생존론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위원장은 또 현투매각 실무진의 잦은 교체에 따른 우려에 대해 "매각 협상은 법무법인과 컨설팅사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어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우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