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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성업공사, 5개정리은행 인수부동산 공매
입력1999-02-23 00:00:00
수정
1999.02.23 00:00:00
성업공사(사장 정재룡)는 지난해 9월 5개 정리은행으로부터 인수한 부동산 112건을 25일 일반에 공개 매각한다.이번 공매부동산은 성업공사가 대동·동남·동화·경기·충청 등 5개 정리은행으로부터 인수한 것으로 성업공사로 소유권이전이 돼 있다.
종류별로 점포 75건, 주거용건물 18건, 공장 13건, 토지5건 등이다.
상가, 빌딩 등은 퇴출이 결정되기 전까지 각 은행이 점포 등으로 사용하던 부동산이어서 주변 상권이 잘 발달돼 있고 교통여건도 좋다.
공매가격 결정기준은 감정가격이 아닌 시가여서 수요자들은 권리관계가 께끗한 물건을 시가 또는 시가 이하의 값에 살 수 있다.
균등분할납부, 대금 완납전 소유권 이전, 성업공사 명도보장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성업공사는 23일 부산에서 공매물건 및 채권 투자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24일 광주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또 추가로 나올 공매물건에 대해 3월중 인천·대구·전주·창원·강릉·청주 등지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 (02)3420_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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