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23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열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부 본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의 48개 사례 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본선에 오른 8편의 우수사례에 대해 행정자치부 정부3.0 평가위원의 현장평가로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KCA의 ‘선박안전 원스톱 현장서비스’는 도서지역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박운용에 필요한 허가, 신고, 검사, 자격취득, 교육, 안전장비 사용법 등 10여개에 이르는 행정절차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당일 원스톱으로 시행하는 정부3.0 찾아가는 국민맞춤서비스 이다.
김명룡 KCA 원장은 “이번 선박안전 원스톱 현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의 행복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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