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지난 2011년 말레이시아에서 부동산ㆍ호텔ㆍ외식사업을 진행하는 현지기업 ‘엠파이어’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매장 오픈을 준비해 왔다.
뚜레쥬르 말레이시아 1호점은 약 150㎡(4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다. 매장이 위치한 방사 지역은 카페 및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으며 쿠알라룸푸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고소득자들이 주 고객으로 점차 유동인구가 확대되고 있는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1호점은 오픈 첫날 매출이 뚜레쥬르의 전체 동남아시아 지역 매장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 말레이시아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 매장은 현재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6개국 및 미국, 중국 등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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