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현대홈쇼핑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경기침체로 인해 홈쇼핑업계의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 기관의 수급이 양호해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지난해 7월 이후 홈쇼핑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아직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현대홈쇼핑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2배로 유통업종 평균PER(13.6배)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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