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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회의실 명칭 실학자 아호로 바꾼다

산업자원부는 15일 회의실 명칭을 ‘실사구시(實事求是)’를 표방했던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아호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대회의실ㆍ중회의실 등으로 불렸던 회의실이 다산실ㆍ연암실 등으로 바뀐다. 산자부는 당분간 민원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회의실의 새로운 명칭과 기존 호수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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