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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넉달만에 소폭 증가세로/올 무역적자 백67억불

◎10월중 3%… 수입은 15%나지난 10월중 수출은 다소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수입이 다시 큰 폭으로 느는 바람에 무역수지 적자는 15억7천1백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들어 10월까지 무역적자는 1백67억8천만달러(통관기준)로 늘어나 올 한햇동안 무역적자는 2백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10월중 수출입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백18억9천2백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2% 늘어나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10월중 수입이 1백34만6천3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8%나 증가, 무역수지 적자는 15억7천1백만달러에 달했다. 수입은 국제 원유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석유류 수요가 늘어나 원유수입이 20일까지 무려 55.4%나 늘어나고 소비재 수입이 15.3%(20일현재) 증가하는 바람에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통산부는 수입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올해 무역적자는 2백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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