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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직장인 연봉인상 폭 차장 진급때 가장 커


‘차장 승진할 만하네.’ 직장에서 승진할 경우 과장에서 차장으로 진급할 때가 가장 많이 급여가 인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 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가 5일 사이트에 등록된 대졸 직장인(정규직) 연봉 9,346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봉 인상액은 차장으로 승진할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원부터 한단계 승진할 때 연봉은 평균 200만원 이상 올랐으며 특히 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할 때 인상액이 650만~750만원가량으로 가장 많았다. 차장 승진시 대기업(직원 1,000명 이상)의 경우 743만원 올랐고 중소기업(1,000명 미만)도 648만원 인상됐다.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할 때는 대기업이 692만원, 중소기업이 548만원 각각 올랐으며 차장에서 부장 승진 때 연봉 인상액은 각각 492만원, 170만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같은 직급이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연봉 차이는 평균 170만~750만원가량 나며 직급이 올라갈수록 연봉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대리급의 경우 200만원(2,832만원 대 2,646만원)이 채 안 됐으나 부장급에서는 700만원 이상(4,759만원 대 4,013만원)으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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