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는 최근 131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가입자의 14% 수준을 기록했다"며 "SK텔레콤과 KT는 각각 150만명과 31만명 정도로,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2012년 ARPU는 최소 4.7% YoY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이 저조했던 원인인 마케팅 비용은 4,074억원에서 1분기 3,721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마케팅 비용, 감가상각비, 그리고 단말기 구입비 증가로, 영업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이라며 "2012년 전체 연결 영업수익은 9.99조원(+7.9% YoY), 영업이익은 3,820억원(+33.7% YoY)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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