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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금강산 관광 거부운동

李총재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총재단·주요당직자 연석회의에서 『전국민이 수재로 의연금을 모으고 국민재정이 어려운 가운데 북한에 7월분 관광개발사업비 800만달러를 송금키로 한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李총재는 이어 『이에 따라 우리당은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광개발 사업비 대북송금 등의 행태에 대해 국민여론을 조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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