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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우량주 유망(오늘의 투자전략)
입력1996-11-16 00:00:00
수정
1996.11.16 00:00:00
이동진 기자
단기급락한 중소형주들과 대형주로 매수세가 유입, 장세가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장기 소외주로서 바닥권에 근접해 있고 신용부담이 없는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단기적으로는 신용매물과 고객예탁금 부족, 다음주 기업공개와 한국통신 매각 등 수급불균형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당분간 물량소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외국인 매수세 증가, 근로자 주식저축 유입 가속화, 시중금리 하락 등 투자여건의 변화로 주가의 바닥권 인식이 확산되는 모습이다.<이동진 서울증권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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