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텔레콤 큰폭 반등 8.57% 올라 17만원대
입력2003-04-29 00:00:00
수정
2003.04.29 00:00:00
한기석 기자
SK텔레콤(17670)이 29일 단기낙폭 과다 인식과 함께 SK IMT와의 합병인가, 1ㆍ4분기 실적호조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전일보다 1만3,500원(8.57%) 오른 17만1,000원으로 마감, 지난 15일이후 9일만에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이에대해 단기적으로 낙폭이 워낙 컸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18만8,000원을 기록한뒤 하락하기 시작, 15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정부가 SK IMT와의 합병을 인가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합병 인가와 관련, 정부와의 사전조율을 통해 IMT-2000 설비투자 규모를 줄였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그 동안의 불확실성이 확실히 제거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