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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 작년 순익 30억/특장차·크레인 등 수요 대폭 증가

◎올 매출 2,000억 전망특장차 및 크레인 등을 생산하는 중장비 전문생산업체인 수산중공업(대표 박주탁)이 수요증가에 힘입어 96년 순이익이 전년보다 45% 정도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12일 회사관계자는 『한전공사시 필수적인 차량인 무정전공법차를 중심으로 한 특장차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또한 크레인 부문도 전방경기 호조와 물류시스템에 대한 수요증가로 매출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하는 특장차부문의 경우 96년 매출이 6백억원 정도로 전년보다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철차부문도 화차의 내구연한경과에 따른 대체수요발생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파쇄장비인 유압브레이크의 수요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특장차 및 철차는 다른 부문에 비해 마진폭이 커 수익성 개선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96년 매출은 전년보다 42.8%가량 증가한 1천5백억원, 경상이익은 46%정도 늘어난 40억원선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올해도 플라즈마를 이용한 파암장비에서의 신규매출(약 1백억원) 발생 등으로 매출이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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