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 선박용 엘리베이터 日시장 진출

일본승강기(주)와 설치·보수 계약현대엘리베이터가 일본승강기 주식회사와 선박용 엘리베이터의 설치 및 보수에 관한 계약을 18일 체결했다. 현대는 이번 계약으로 선박용 엘리베이터의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조선업계 호황으로 600만 달러 규모의 선박용 엘리베이터 공사를 수출했으며, 올해에만 1,000만 달러 가량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최용묵 대표이사는 "한국ㆍ일본ㆍ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조선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접촉, 세계 조선시장에 선박용 엘리베이터를 공급해 국내 엘리베이터 기술의 선진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재 전세계 선박용 엘리베이터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과 삼호중공업 등 국내 조선소와 덴마크의 오덴세 조선소, 대만의 CSBS 카오슝 조선소, 중국의 대련 및 후동 조선소에도 승강기를 공급하고 있다. 채수종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