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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해지면 찾아오는 질병 '베체트병'


잦은 야근에 시달리는 정모씨(29)는 평소 업무 스트레스로 피곤함을 자주 느끼며 입안에 염증도 자주 생기는 편이었다. 최근에는 염증이 다른 부위로도 번져 병원을 찾았고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화돼 오는 ‘베체트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베체트병은 면역세포의 이상으로 외부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대항하지 못하고 자신의 신체를 공격해 신체 전반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기능의 이상과 유전적인 문제, 과로나 오염된 환경, 바이러스 감염 등을 통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이지스 한의원 석명진 원장은 “베체트병은 주로 입안에 염증이 일어나는 점차 피부나 장기, 생식기까지 퍼지게 된다”며 “안구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포도막염과 망막혈관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염증으로 생각하지 말고 심해지기 치료를 받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석 원장이 추천하는 치료법은 면역약침, 진수고, 면역탕약, 왕뜸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AIR프로그램이다. 체내의 면역기능을 정상화하는 AIR프로그램은 면역약침과 왕뜸 등을 이용해서 치료한다. 우리 인체의 혈 자리를 정확하게 찾아내어 그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도 이뤄진다. 진수고를 탕약과 함께 복용하고 생식 요법과 명상 호흡법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신체의 건강과 면역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진행한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베체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만들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것 역시 베체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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