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가전 전시회 CES에서 브랜드 의존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브스는 “애플이 브랜드 경쟁에서는 삼성에 밀렸다”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 사회적 참여를 높이는 데 투자한 전략이 성과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포브스는 “삼성이 스마트폰 판매에서 애플을 따돌렸고 태블릿 판매에서도 애플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삼성의 브랜드 선호도를 다시 평가해야 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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