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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콜금리 인하 어렵다"<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경제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국내외 통화정책회의에서의 추가 금리변경 여부가 될 것이나 이달엔 `동결'로 기울게 될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이덕청 이코노미스트는 "국내 콜금리는 연내 추가 인하가 가능하지만 이달 중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며 "7월 산업생산 부진은 8월 콜금리 인하시 이미 고려됐고단기적인 물가 부담을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콜금리 인하 이후 재정측면의 지원이 이달 중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통화 완화정책은 10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 역시 이달에는 정책금리를 현재의 1.50% 수준에서 유지하게 될 것"이라며 "지나치게 낮았던 절대금리 수준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펀더멘털 변화를 반영해 4.4분기말 한차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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