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부터 LG전자 TV용 드라이버 IC 신규매출 발생이 기대되며 TV 관련 부품 매출비중은 기존 5%에서 14%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4분기 매출은 계절적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12% 감소한 1,209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뉴아이패드’ 출하비중 확대와 TV용 드라이버 IC 신규매출로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147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013년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와 30% 증가한 5,404억원, 649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9.7”아이패드 패널 공급점유율이 2012년 40%에서 70%까지 상승이 기대되고 LG전자 TV용 드라이버 IC 신규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10%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태블릿 PC와 TV 부품의 안정적 사업구조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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