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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다.
CJ그룹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대국민 오디션 심사방식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CJ그룹 임직원을 비롯 일반인들도 SNS를 통해 참여하게 된다.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20개 본선진출팀은 CJ그룹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도움으로 1개월간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CJ그룹은 최종 우승팀에 1억원의 우승 상금을 지급하고 해당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 그룹 계열사 취업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20세부터 39세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3인 이하 팀을 이뤄 4월 한달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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