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례적 종합검사에 산은 당혹

산업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특별검사에 이어 종합검사로 확대돼 산은 직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지난 5일부터 금감원은 삼애실업 해외 전환사채(CB) 인수와 관련, 산은 자금거래실에 대한 특검을 실시한데 이어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별도로 경영 건전성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산은에 대한 금감원의 종합적인 현장 검사가 이뤄지는 것은 외환위기 이후 국제통화기금(IMF)의 요구로 지난 99년 실시된 이후 두번째로, 통상 경영건전성에 대한 검사는 서면형식으로 하고 이후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현장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원칙. 이례적인 종합검사에 대해 산은 내부에서는 자금거래실에 대한 검사에서 특별한 지적사항이 없는데 따른 것 아니냐는 푸념 섞인 해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