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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외지수 기초자산 ELW 선봬

맥쿼리증권 11일 상장

국내 최초로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이 11일 상장된다. 10일 맥쿼리증권은 일본 니케이225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 4개 종목을 11일부터 상장한다고 밝혔다. 로스 그레고리 맥쿼리증권 주식시장그룹 대표는 “이번 ELW는 유동성 공급자가 환헤지를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환율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는다”며 “향후 홍콩 H지수 등 다른 해외지수형 ELW를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번 해외지수 ELW까지 상장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증시 투자 수단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ELW는 모두 콜 종목이며 행사가격은 항셍콜 ELW 2종목이 각각 2만7,000원, 2만9,000원, 니케이콜 ELW가 1만6,000원, 1만8,000원이다. 전환비율은 항셍 두 종목 모두 0.25, 니케이는 각각 0.5와 1이다. 지수가 만기일에 행사가격보다 높으면 전환비율에 따라 차익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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