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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셀,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주의보 관련 입장표명

항암 세포치료 전문기업 이노셀은 코스닥 퇴출 및 관리종목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17일 입장을 표명했다. 이노셀 관계자는 “2008년부터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로 간암, 뇌종양에 대하여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내년 2012년 말에는 모든 것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2008년부터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비용으로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며 “금년도까지 4개년 연속 영업손실이 예상되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면역세포치료제의 3상 임상시험이 잘 진행되면서 많은 국내외 업체에서 지대한 관심을 줄곧 보여 왔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몇몇 해외대기업의 제안을 통하여 협의를 해오고 있으며, 무엇이 회사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지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도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의약품 판권, 라이센싱 아웃 및 공동 연구개발 등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는 이변이 없는 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년도에는 무조건 흑자전환을 만들어 연속영업손실에 의한 코스닥 퇴출로 가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12개 국내 대형병원에서 진행중인 간암, 뇌종양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이며, 좋은 사업파트너와 함께 도약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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