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국은 27일 이왈종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머그, 접시, 수저받침 등 도자기 제품(사진)을 28일부터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전시ㆍ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인도와 함께하는 이왈종의 희망의 세계’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 인도에 기부된다.
이왈종 작가는 자연 풍광과 일상의 희로애락을 특유의 해학과 정감 어린 색채로 표현해 한국화단의 새로운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다. 20년간 ‘제주생활의 중도’라는 명제로 제주도가 갖고 있는 남국의 정서를 몽환적이고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젠한국은 향후에도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아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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