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이날 이해선 대표이사와 IBK기업은행 김규태 수석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펀드 조성 협약식을 하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용펀드를 운영키로 했다.
CJ오쇼핑과 IBK기업은행은 이 펀드에 100억원씩 출연하게 되며 CJ오쇼핑은 거래실적과 성장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시중 금리보다 1.8∼3.3%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예를 들어 협력업체인 A사가 CJ오쇼핑의 상생펀드를 통해 10억원의 자금지원을 받고 최대 3.3%의 금리 혜택을 적용 받게 되면 시중 금리를 적용했을 때보다 연간 약 3,300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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