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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홀딩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채 신입사원들이 신묘년 새해를 맞아 말레이시아 사업장을 직접 찾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5일 동화홀딩스에 따르면 회사 공채 24기 신입사원들은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말레이시아 사업장을 방문해 제품의 원재료인 목재와 생산 설비 등을 견학했다. 동화홀딩스의 신입사원들은 말레이시아에서 일주일 간 머물며 사업장 견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해 비전을 세우고 신입사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동화홀딩스 인재개발실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에게 해외 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글로벌 인재로 발전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차원에서 이번 해외 사업장 투어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을 말레이시아에서 맞이한 동화홀딩스 신입사원들은 닐라이(Nilai)ㆍ머복(Merbok)ㆍ쿨림(Kulim) 등에 위치한 사업장을 견학하고 현지 직원 및 주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였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자연 환경과 문화를 체험해 보는 ‘에코 투어 트레킹’과 ‘친환경 주거 단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승준 동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사원은 “글로벌한 무대에서 동화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은 도전 정신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동화인이 되도록 노력하는 신입사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화홀딩스는 우수 인재 유치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신입 사원들을 대상으로 자사가 생산하는 친환경 가구 자재인 ‘동화에코보드’를 이용해 직접 가구를 만드는 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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