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오뚜기는 전일대비 9.89%(9만원)올라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뚜기의 주가가 100만원 넘은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장 중 한때 104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현재는 다소 주가가 빠진 상황이다.
오뚜기를 비롯해 음식료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르스 종식에 따라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은 같은 시각3.63%(1만4,500원)오른 4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농심은 4.64%(1만5,000원)오른 3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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