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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예상실적 대비 저평가종목 18개 선정

7일 현대증권은 최근 실적호전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소외됐던 저평가주식에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히며 우량상장기업 205개사의 예상실적을 바탕으로 저평가 종목을 선정했다.현대증권 바이코리아조사팀은 종합주가지수 대비 시가총액 비중이 91.9%를 차지하는 205개사중 매출액 증가율 10% 이상 경상이익 증가율 30% 이상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이하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등을 기준으로 저평가 종목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18개 종목중 지난해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창원기화기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LPG차량 판매 호조로 고부가 제품인 LPG키트 판매가 늘어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1,564.5% 가량 증가한 52억원을 보일 전망이다. 또 메디슨은 지난해 순이익이 729억원으로 추산돼 전년보다 37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체에서 벤처투자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이 회사는 투자회사의 코스닥 상장에 따라 보유지분의 대규모 평가익이 기대된다. 공화의 경우도 지난해 순이익이 40억원으로 예상돼 지난 98년보다 161.6%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공화는 연비를 결정하는 반도체센서를 작년부터 대우동자차와 기아자동차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전년보다 56% 증가했다. 이밖에 대한재보험은 보증보험 손해율이 줄어들어 보험영업부문 흑자전환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40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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