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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국제표준 확정…장비수출 활기띨듯

국내에서 개발된 휴대인터넷(와이브로) 기술이 국제참조 표준으로 확정됨에 따라 와이브로 장비 및 단말기 수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11일 와이브로 기술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이동 광대역무선접속 분야의 국제참조표준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브로는 국제표준기술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제 다른 나라에서 이동 광대역무선접속 표준을 채택할 때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표준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나라 와이브로 기술표준을 이동 광대역무선접속의 표준으로 채택하는 나라가 늘어나면 국내 장비 및 단말기 업체들의 해외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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