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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평화관광 설립후 2007년 상호변경한 ㈜서원관광(대표 박수웅·사진)은 자동차 운수업·전세버스및 국내외 여행 전문업체다.
강원도 원주시 본사에 전세버스·통학·셔틀및 국내여행·수학여행 업무의 영업1팀과 기업연수·고객만족 업무의 영업2팀, 기업연수·품질관리·어학연수·비자대행 업무의 영업3팀이 있다. 영업2팀과 3팀은 해외여행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영업소(대리점)는 한라대와 농협하나로마트 등 2곳에 있다.
이 회사는 주력사업으로 관공서·학교·업체 등의 셔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성우리조트에 2년동안 4~8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한 이래 대명리조트에 4~6대, 한라대학교에 20~23대, 원주대학교에 2~3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국순당 2대로 운행하고 있다.
차량은 우등리무진·대형승합버스로 09~12년식 22대에 13년식 2대 등 대부분 신차다. 05~08년식은 5대에 불과해 노후차량 없이 안전운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버스 운영방식도 지입 아닌 직영으로 차별화했다. 이에따라 관공서·단체 등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아 시설·규모·매출 등 모든 면에서 앞서가고 있다.
특히 모든 차량에 GPS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경쟁력이다. 시동을 거는 순간 운행기록이 KT망 서버에 저장돼 유사시 진실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직원 복지후생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최저임금제 적용과 주40시간 근무를 준수하며, 학자금·경조사비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무사고 수당 외에 2년차 이상 사원에게는 특별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운전시 정복 착용과 운전기사 아닌 승무원으로 호칭하며 셔틀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부여하면서 관리능력 배양과 안전·서비스 향상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외시찰 등을 통해 우수사업장 경영방침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단합모임을 통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직원을 배려하는 것이 곧 회사 성장의 길"이라며 "시설·복지·안전 우선주의 및 독자적 차별화가 경영 노하우"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선진의식으로 안전하고 편안히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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