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주 연구원은 "특히 전체 실적에서 중국법인의 기여도는 20~30%정도로 동종업체 대비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라며 "중국 성장 모멘텀의 가장 큰 수혜주로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정당하다고 판단되어 매수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씩 증가한 2,900억원과 200억원으로 예상됐다.
손 연구원은 "국내 국내 브랜드 샵 중심의 화장품 성장이 여전하고 신규 업체의 수주도 지속돼 꾸준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중국 법인은 지속적인 케파 증설과 올해 광저우 지역 진출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아.
이어 "일진제약은 기존 수주 및 신규 제품 확대 속에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수익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