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효성 ATM, 美서 인기

효성이 독자개발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미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효성은 지난 98년 ATM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래 매년 50%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4년만에 수출 3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은 또 올해 1만2,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ㆍ4분기에 3,000여대를 수출하면서 미국내 소형 ATM 시장점유율 35%로 2위로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국 수출 3만대 돌파는 기존 해외시장의 벽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초소형 ATM과 신제품을 내세워 호주와 영국, 스칸디나비아 시장 등에 적극 진출, 월드베스트 상품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오는 27일 구미에 위치한 컴퓨터공장에서 국내외 관계자들을 초청해 미국 수출 3만대 달성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강동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