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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G전자, 스마트폰에서 한판 붙자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LG전자에 대해 2분기 평판TVㆍ가전 경쟁력 강화와 LG디스플레이ㆍLG이노텍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은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9만1,000원(전일종가 7만1,6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소현철 연구원은 “LG전자는 전략폰 ‘옵티머스 G’를 통해서 한국ㆍ일본ㆍ미국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연말 4G LTE망이 미국 전역을 커버할 예정이므로, 미국 통신사업자에게 최적의 LTE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머스G는 세계 최초로 퀄컴의 쿼드쿼어 프로세서 ‘스냅 드래곤 S4 프로’과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스크린 내장한 IPS LCD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스마트폰이다.



이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LG전자 시장점유율은 3.8%으로, 3분기에는 서유럽과 신흥국에서 중저가 3G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시장점유율은 4%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3분기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가전 판매 둔화와 신규 스마트폰 개발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3% 감소한 2,330억원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에는 TV 판매호조로 2,580억원, 1분기는 에어컨 성수기 수요로 3,7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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