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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올 매출 1,200억 달성”/작년보다 19% 늘려잡아

◎신제품개발·설비확충 나서사무용가구 전문제조업체인 (주)퍼시스(대표 권동열)가 올해 매출 목표를 1천2백50억원으로 설정하고, 신제품 개발 및 생산기반 확충에 적극 나섰다. 5일 퍼시스는 올해 매출을 지난해의 1천50억원보다 19% 늘어난 1천2백50억원으로 설정하는 한편, 목표 달성을 위해 복합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생산기반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시스는 신제품 개발과 관련, 올해 상반기중 출시를 목표로 복합소재를 사용하고 제조공법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사무용가구를 개발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퍼시스가 현재 개발중인 신제품은 목재 및 철재, 그리고 기타 소재를 복합 활용함은 물론 상판을 직각이 아닌 웨이브로 처리하는 등 인체공학적인 면이 고려된 새로운 형태의 사무용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퍼시스는 또한 올 하반기내로 안성에 짖고 있는 사무용가구 공장을 완공, 생산기반 및 물류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퍼시스가 현재 안성에 건립하고 있는 사무용가구 공장은 대지 2만평에 건평 9천3백평 규모의 대단위 공장으로 연간 70억∼1백억원 상당의 제품을 생산함은 물론 각종 물류설비까지 갖추고 있어 물류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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