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두번째 프러포즈’가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킨 한 주였다. 15일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두번째…’는 지난 주 37.7%로 한 달 째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그 뒤를 KBS ‘금쪽 같은 내새끼’와 MBC ‘왕꽃선녀님’이 이으며 일일연속극이 강세를 띄는 모습이다. 한편 김혜자ㆍ최불암이 ‘전원일기’ 종영 후 처음으로 부부로 등장했던 SBS 창사특집극 ‘홍소장의 가을’이 21.6%(6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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