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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월렛’ 앱 다운로드 25만건 돌파
입력2010-09-01 11:16:20
수정
2010.09.01 11:16:20
SK텔레콤은 지난 6월 선보인 ‘스마트 월렛(Smart wallet)’ 애플리케이션이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건수 25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월렛은 휴대전화에 각종 멤버십카드와 쿠폰ㆍ상품권 등을 담을 수 있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여러 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준다는 장점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SK텔레콤의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현재 T스토어의 4만6,000여개 애플리케이션 중 다운로드 건수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은 스마트월렛을 통해 자사의 T멤버십 외에도 롯데멤버스, 엘지전자 베스트샵, 대명리조트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오는 16일까지 명품지갑 1,000개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월렛은 안드로이드와 윈도모바일 운영체제(OS)에서 쓸 수 있으며, 연말까지 제휴사도 10여곳 가량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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