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와이브로러·우즈벡진출"
입력2007-10-28 17:00:42
수정
2007.10.28 17:00:42
柳정통, 러 장관과 협력논의
우리나라에서 독자 개발한 와이브로(국제명 모바일 와이맥스ㆍMobile WiMax) 기술이 러시아와 우브베키스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유영환 정보통신부장관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레오니드 레만 정보통신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와이브로와 전자정부, 초고속인터넷 분야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레만 장관은 앞으로 양국 사업자간 모바일 와이맥스 시범사업 등을 포함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도 러시아가 와이브로를 채택할 경우 기술 지원 등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의 압둘 니그마토비치 아르포브 정보통신청장과 ‘양국간 호혜적인 와이브로 협력 의제’에 합의하고 와이브로의 현지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번 유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조만간 와이브로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