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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6일 팡파레
입력2002-02-05 00:00:00
수정
2002.02.05 00:00:00
총23편 황금금상 경쟁제52회 베를린영화제가 6일 독일의 톰 티크베어 감독의 '천국'개막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간다. 모두 23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출품돼 황금곰상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폐막작은 새로운 프린트로 복원된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다. 우리영화로는 경쟁부문에 김기덕감독의 '나쁜 남자'와 김대중 납치 사건을 다룬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한ㆍ일 합작영화'KT'가 들어갔다.
프랑스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감독의 '레세 파세'와 그리스 콘스탄틴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아멘'등이 비교적큰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TV프로듀서 출신의 리처드 에이어 감독의 영국영화 '아이리스'도 케이트 윈슬렛과 주디 덴치 등의 호화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작품으로는 마크 포스터의 '몬스터 볼'과 웨스 앤더슨의 '로열 테넨바움', 스웨덴 출신의 라세 할스트롬의 '쉬핑 뉴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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