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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9억 `사자` 기관 84억 `팔자`

2.35포인트 떨어진 445.6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119억원을 순매수, 10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억원과 84억원을 순매도,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지수를 끌어내렸다. 하락업종보다 상승업종이 많은 가운데 특히 대백신소재의 상한가에 힘입어 비금속이 크게 올랐다. 정보기기ㆍ제약ㆍ오락ㆍ컴퓨터서비스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사 중 국순당ㆍLG마이크론ㆍ다음 등이 올랐고, 레인콤ㆍ지식발전소ㆍ새롬기술ㆍ웹젠 등은 내렸다.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분식회계관련 시정조치를 받은 옌트는 4일째 가격 제한 폭까지 떨어졌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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