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믈멀티미디어는 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5원(0.93%) 하락한 4,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이 만나 새 정치를 위한 신당 창당에 합의를 이루자 다믈멀티미디어는 3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날 테마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데다 실적 측면에서 안철수 위원장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연이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정연홍 대표이사가 안철수 의원이 융합기술연구소에 재직할 당시 부교수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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