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8일 서울 역삼동 협회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여성경제인 사회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아동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생활을 하고 있는 중고생 10명을 선정,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재 여경협 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전국 15개 지회를 통해 전국에 온기를 전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애정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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